꽃과 사랑

• 1  • 19 
꽃과 사랑

꽃과 사랑

꽂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이기에
꺾어 간직하고자
조바심을 내는가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이기에
선마저도 그렇게 질투를 하실까

  • 윤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