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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랑 숟가락
모지랑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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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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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랑 숟가락
황금보다 굳세던 제 빛깔 잃은 채
희미한 멍 자국 품어 안은 눗숟갈
온 몸 내어주고 낙엽처럼 이즈러진
모지랑이 모지랑이 우리 어머니
윤태근
도마
황금률
슬기로운 개발자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