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커피와 건강

커피와 건강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이며, 커피는 맛만으로는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이는 커피가 훌륭한 음료인 이유다. 커피에는 아름다움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음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몇 가지 커피의 효능이다. 지방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비만을 예방한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지방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쌀을 중심으로 한 고탄수화물 식생활에서 서구식 고지방 식단으로 바뀐 커피는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음료이다.
커피의 어원은 두가지 설이 있다.

커피의 어원은 두가지 설이 있다.

‘커피’라는 단어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다. 여기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설에 대해 설명하겠다. 에티오피아 기원설 아라비카 종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 서남부의 지방명 ‘Kaffa(카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고 쉽게 받아들여지는 설이지만, 근거가 없어 단정 지을 수 없다. 아랍어 기원설 아랍어로 커피를 뜻하는 ‘qahwa(카화)‘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고대 에티오피아에서는 ‘Coffee 콩’ = ‘(철자 미상) Bean’이라고 불렀는데, 에티오피아에서 아랍으로 커피콩이 전해진 시점에서는 ‘Bean’이 유래했을 것이고, ‘qahwa(카화)‘의 유래는 ‘Kaffa(카파)‘가 아니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고대 아랍어에서 ‘qahwa(카화)‘는 ‘와인이나 향기로운 술’을 의미하며, 술을 마시는 것을 금기시하던 이슬람교에서는 각성 작용을 하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술의 대용으로 마셨고, 카페인이 술과 동류로 간주되어 카페인이 술과 같은 종류로 여겨졌다, 중세 아랍 지역에서는 종종 커피 금지령이 내려졌다는 문헌도 존재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커피의 역사

커피의 역사

커피의 발견 오랜 옛날 (6~7세기경으로 추정)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Ethiopia) 양치기 소년 칼디(Kaldi)가 살았는데, 어느날 칼디는 자기가 기르고 있는 염소들이 흥분하여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그날밤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염소들이 갑작스레 흥분하는 모습을 본 칼디는 그 뒤로 염소들이 주변에 잇는 어떤 나무의 빨간 열매를 따 먹었을 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열매를 먹어 본 칼디는 자신도 머리가 맑아지고 신기하게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칼디는 이러한 사실을 가까운 이슬람 사원 승려에게 알렸고, 승려는 여러가지 실험을 거쳐 그 빨간열매가 기분이 좋아지고 잠을 좇는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